PROJECT STORY

TEAM PROJECT_Green Room(E.S.G)

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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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그래픽팀에 부쩍 늘어난 굿즈작업을 많이 경험해보며 한번쯤은 우리팀도 자유롭게 디자인해서 굿즈 작업을 내 보면 어떨까 하는 도중 좋은 기회가 그래픽팀에 찾아와 팀안에서 개인별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네오다임 그래픽팀의 소속원인 만큼 네오다임 그래픽팀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마인드맵을 시작해 봤습니다. 큰 관점으로는 네오다임은 웹팀 / 영상팀 / 개발팀 등 활발한 협업이 이루어지고 자유롭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마인드맵을 하며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자유로움이라는 주제와 다양한 기업들의 작업물을 경험하며 요즘 기업들이 강조하는 ESG 라는 환경적인 주제로까지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자유로움+자연 이라는 큰 타이틀 내에서 키워드를 뽑아내어 Green + Workroom 이라는 키워드를 합성하여 GreenRoom 이라는 최종 키워드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사전적 의미로 GreenRoom은 휴게실을 뜻하기도 하여 매일 아이디어를 키워내는 ‘그래픽팀은 작업자에게는 어쩌면 휴게실 같은 공간이 아닐까?’ 라는 의미도 담아낼 수 있었습니다. 작업 진행 방식은 기존에 새롭게 해보고 싶었던 일러스트로 방향을 잡고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각 일러스트 하나에 환경적인 메시지를 담았고, 일러스트 톤의 방향은 우리가 환경적인 것에 대해 평소 잘 생각을 깊이 하지 못 하고 무심하게 지나치는 경우가 많아 시선을 끌 수 있도록 그림자가 지는 명암의 컬러를 반대로 사용하고, 아이스크림에 풀이 자라는 등 새로운 조합을 시도해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굿즈로는 시원한 맥주가 생각나는 여름! 맥주를 담을 수 있는 비어캔과 핸드폰 케이스, 그리고 스티커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진행했던 일러스트는 RGB 컬러로 진행하게 되어 출력용으로는 다른 컬러 조합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평상시 기업 굿즈의 경우 로고를 넣고 마무리 되거나 기업의 아이덴티티를 넣고 끝내는 경우가 많아서 생각보다 딱딱하고 유연한 작업물들이 많지 않았는데 이번 경험을 통해 생각도 리프레시 되고, 머리도 말랑말랑해지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마무리 하며 일러스트를 활용한 이미지(핸드폰 배경화면) 4종을 첨부하였으니 사용하실 분들은 다운로드 하시면 됩니다!